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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인조 강도 현금·반지 뺏어가
20일하오7시15분쯤 서울녹번동28의39 장중균씨 (47·D교역회사사장) 집에 2인조 복면 강도가 침입, 식도로 가족을 위협하고 현금 1만9천원과 6돈중짜리 금반지 1개를 빼앗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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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리·크리스머스
「크리스머스」의 축제「무드」가 다가오면 어느덧 한해가 다저문 것을 실감하게된다. 기독교를 믿지않는 우리들에게도 이날은 우리 고래의 명절인 설날그뭄과 정초와 거의 때를같이함으로써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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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인조복면강도
10일밤 9시40분쯤 영등포구 신남동247 김병렬씨(41) 집에 흰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20대 강도2명이 침입, 김씨의 가족 3명을「재크·나이프」로 위협, 이불로 덮어씌우고 금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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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난한 재수동창 도우려"
서울남대문 경찰서는 29일밤 후암동 마취강도사건의 범인 강일용(l8·가명·주거부정) 박준용(19·가명·동대문구용두동) 고성훈(20·종로구계동) 조용환(19·가명·주거부정) 등 4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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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명승 지상가이드|무르익은 관광시즌
하늘은 높푸르고 소슬바람 이는10월 -.10월은「하이킹」,여행을 해보고 싶어지는 달이기도하다. 가족끼리, 정다운 이와, 그리고 각급학교졸업반들이 여행 「플랜」에 가슴을 부풀리는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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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전통」가문서 화목한 생활 금주금연에 육체 노동해야
최근 영국과실조합이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보면 타고난 수명보다 후천적인 습성과 노력이 소중하다는 것이 밝혀졌다. 영국내의 1백세이상 고령자가 8백명을 넘으며 남자에 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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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월남전선잇는 「피의 전우애」
서울에서 근무하고있는 미군장병들은 월남에서 싸우는 전우를 돕기위해 9일아침부터 헌혈운동을 벌이고 있다. 이날아침 8군영내 「피엑스」에 물건을 사러온 미군들가 그들의 가족은 「헌혈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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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로도에 강도
【광주】20일 밤10시25분쯤 고흥군 봉내면 신금리(나로도) 주재호씨 집에 낫을 든 2인조 강도가 들어 잠자던 주씨의 처 김선희(33)여인등 4명의 가족에게 이불을 뒤집어씌우고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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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내 두곳에 강도
▲16일상오3시20분쯤 서울영등포구 개방동155백승화(21·이발사)씨집에 4명의 복면강도가 「재크나이프」를 들고 들어와 백씨 가족 3명을 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노끈으로 팔다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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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당기반
6·8총선의 투표일도 앞으로 6일. 「골·라인」을 눈앞에 두고 국회로 향한 의지는 「피치」를 올리고 있다. 7백명을 넘는 후보자는 정당기반과 사조직의 총 마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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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 보다나은 주생활을 위하여
관심 갖고 창의 발휘|옷장 하나 값이면 「편리한 부엌」거뜬|외모 보다 편의성 살려야 『안정되지 못한 주생활에서는 인간성 풍부한 사회가 이루어지기 힘들다』 독일의 어느 유명한 건축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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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과 불의의 배제
우리나라의 인구는 이제 3천만명에 육박하고 있다. 지난10월1일 현재의 전국 「센서스」에서 밝혀진 총인구는 2천9백19만4천3백79명에 달하고있다. 인구가 격증하고 사회생활의 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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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살림 미래상|「가능성」믿고 기록해본 잘사는 내일 앞모습 뒷모양
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은 한이 없다. 이는 또한 가난속에 살아온 우리민족이 지녀온 태고로부터의 욕망이기도 하다.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들의 대열에 끼여있는 우리의 처지에서 호강을 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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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두천서 또 범행
【의정부】경찰은 지난 16일 새벽 서울 금호동 1가165 안중식(45)씨 집에 들어가 가족을 위협하고 식모 노모(19)양에게 난행을 가한 후 시계 「라디오」등 싯가 9천7백원 어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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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서 2인조 강도
7일 상오11시40분쯤 모 부대원을 가장하고 백주에 괴한 2명이 남의 집에 들어와 가족들을 칼로 찌르면서「캐비닛」속에 가두고 「탤리비전」등 도합 15만원 어치의 물품을 털어 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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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고 관리 이상 있다|한은 광주 지점 「갱」 사건 결산
65년의 마지막 세모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광주 한은 지점 「갱」 사건은 그 규모가 한국범죄 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엄청났다. 총 6천8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을 강탈해간 범행에 있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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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「프론티어」 비경 사라와크-김영희 특파원
「사라와크」의 비경한 모퉁이가 「신세계」를 개척하는 한국인들의 도낏날에 허물어지고 있다. 상반신을 나체로 드러낸 여인들이 북소리에 맞춰 기성을 지르며 「룸바」를 추어대고 토인들이